새로운 앱을 디자인할 때, 어떤 색상을 활용하는 게 좋을까?
MONOCHROMATIC (단색)
- 단색은 색상들을 동일한 기본 색으로부터 만들기 때문에 가장 만들기 간단한 Color Scheme(색 구성표)이다.
- 단색은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.
- 특히 Blue나 Green 색상이 가장 편한 느낌을 준다.
- Adobe Color CC를 검색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.
ANALOGOUS(유사색)
- 유사색은 서로 이질적이지 않은 유사한 색상으로부터 만든다.
- 한 가지 색상이 대표색으로 사용되면서 다른 색들이 컬러를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.
- 색이 진해 지거나 옅어질 때 어떤 방향으로 변화를 줄 것인지를 잘 선택해야 한다.
- Calm이라는 명상 앱은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blue와 green의 유사색을 사용한다.
COMPLEMENTARY(보색)
- 보색들은 서로 강하게 대비를 이루며, 보는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해 사용된다.
- 강한 대비를 위해 눈에 띄는 색상과 그 색상에 대비를 이루는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.
- 예를 들면, 사람의 눈이 green으로 가득찬 사물을 볼 때, 약간의 red는 아주 눈에 잘 띄어 보인다.
CUSTOM COLOR SCHEME
- 자신만의 컬러스킴을 만드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, 무채색인 팔레트에 밝은 엑센트 색상을 추가하는 것이다. 이러면 시각적으로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.
- Dropbox 컬러스킴은 White 캔버스에 cool grey, blue 엑센트 색상을 적용했다.
ADOBE COLOR CC
ADOBE COLOR CC를 이용해 컬러 스킴을 훨씬 편하게 만들 수 있다.
- 기존 Kuler로 많이 알려진 ADOBE COLOR CC는 컬러 선택을 매우 쉽게 만들어 준다. 간단한 클릭으로 기본 색상으로부터 팔레트의 모든 색상을 각각 편집할 수 있다.
색상 대비 효과 : 색상이 서로 쉽게 구분되어 보일 때 대비가 강하다고 말한다.
- 대비가 약한 색상들을 사용하면 디자인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보이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약한 대비를 선호하기도 한다. 그러나 아름다운 것이 가독성을 위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.
- 텍스트에 색상을 적용할 때, 배경과 대비가 약한 색상을 적용한다면, 읽기가 매우 힘들어질 것이다.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는 사용자가 화면 반사를 일으키는 밝은 야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가 더 많다.
- 요소들 사이에 충분한 대비를 가지도록 대비율(Contrast ratio)만 체크하면 된다. 대미율은 한 색상이 다른 색상에 비해 얼마나 다른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.(보통 1:1 or 21:1로 표기됨) 두 숫자들의 차이가 클수록, 두 색상의 선명도 차이가 상대적으로 커진다.
- W3C는 본문과 이미지 텍스트에서 아래의 대비율을 권장한다.
- 작은 텍스트는 배경 대비 4.5:1의 대비율이 있어야 한다.
- 큰 텍스트는(bold 14pt / regular 18pt이상) 배경 대비 3:1의 대비율이 있어야한다.
- 이 가이드라인은 시력이 좋지 않거나 색맹인 사용자,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스크린에서 텍스트를 보고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.
가독성이 좋은 텍스트를 적용하는 것 외에도, 대비는 화면의 특정 요소에 대해 사용자의 주의를 끌게 해 줄 수 있다.
일반적으로, 중요한 콘텐츠나 주요 요소를 강조하는데 강한 대비를 사용한다. 사용자가 어떤 것을 보거나 클릭하게 하고 싶다면, 눈에 띄게 만들어라!
Reference
'Android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안드로이드] ContentProvider (0) | 2020.02.12 |
---|---|
[안드로이드] 이벤트 이해하기 (0) | 2020.01.04 |
[안드로이드] adjustViewBounds 속성 (0) | 2019.11.25 |
[안드로이드] "android:transitionName" 속성 위치 따른 변화 (0) | 2019.11.23 |
[안드로이드] 화면전환 (0) | 2019.11.22 |